닥터2478

나는 간첩이 아니요! 나는 간첩이 아니란 말이요!”

사회 변혁의 소용돌이 속에서 태어나 발 한번 디딘 적 없는울릉도 간첩 사건에 연루돼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17 년간 감옥에 갇힌 수의사 이성희 박사와 故 박관현 열사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든 광주교도소의 슈바이처, 닥터 2478′. WOMEX 등 다수 해외 페스티벌에 초청된 한국의 대표적 월드뮤직그룹 공명의 리더 박승원이 음악감독 및 작곡을 담당하고 공명이 연주했다.

“오늘 하루 동안 교도소 공장을 가득 채운 별단 놈들의 별별 목소리.

이 별, 저 별 모여 반짝반짝 빛이 나는디. 스스로 빛나고 있는 담장 안의 별들 소리. 별별 사람과의 관계가 가득한 이곳이 이성희 박사의 참 학교로구나.”

[관람 포인트]

1. “요시 감바레마쇼!” 땅탁구를 들어보셨나요?
2. 한국인의 음식, 김치. 그 눈물젖은 김치는 한 사람의 목숨과도 같았다.

 출연/제작진 :

  • 소리꾼 | 김은경, 이서희
  • 극작 | 변상철, 최용석
  • 연출 | 원세은
  • 작곡/음악감독 | 박승원
  • 안무 | 유선후
  • 연주 | 공명

작품 공연 이력 :

  • <신작 초연> | 2017년 6월 16일-18일 | 제2회 바닥소리극페스티벌 | 구로아트밸리예술극장 | 3회

 

“내가, 많은 일들을 겪어서 눈물이 말랐어요. 그런데, 오늘은 참 많이도 울었네요.”
“선생님, 저희도 대본 읽고 연습하면서 많이 울었습니다.”
(이성희 박사님과 배우 김은경의 대화 中)